21세기한중교류협회 창립 2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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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창립 20주년 행사가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각계인사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00년 서울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주룽지 중국 총리의 제안으로 출범한 협회는 지난 20년 간 중국인민외교학회, 국무원 신문판공실 등과 교류하며 양국간 공공외교를 주도해왔다. 2004년 동북공정 문제 갈등 해소뿐 아니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한·중 통화스와프 체결에도 기여했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사건, ‘사드’ 사태 때도 대화 창구 역할을 했다. 김한규 회장은 “20년 축적된 네트워크를 통해 한·중 교류와 협력을 더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기려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박광온·하태경 의원, 이배용 전 총장 등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기원 민주당 의원, 하영제 국민의힘 의원, 박광온 민주당 의원, 윤재옥·안병길·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노재헌 변호사, 이태식 전 주미대사,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이수성 전 총리, 장상 전 총리서리, 김한규 회장, 이주영 전 국회 부의장,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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