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양국 간의 민간외교적인차원에서 활동을 필요로 하는 민간단체설립을 중국 정부 측으로부터 요청받아 2000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아셈회의 참석차 중국의 대표로 참석한 주용기 총리의 한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외교통상부 (2000년 10월 6일, 제375호)로부터 사단법인 21C 한·중교류협회로 승인을 받고 중국에서는 제2외교부라 일컬어지는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梅兆榮)와 중국인민외교학회 강당에서 2000년 11월 29일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21C 한·중교류협회와 중국인민외교학회는 21C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한·중 양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양국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교류협력을 통해서 일반 외교적 채널로 풀기 어려운 한·중 관계의 문제들을 풀어나가 양국의 우호증진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가발전 및 국익에 일익을 담당코자 합니다.
21C 한중교류협회는 한·중 수교 전후 10여년 전부터 양국 각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 간의 우의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 노력해왔던 전직 행정부의 국무총리 · 부총리 · 장관·차관급 이상, 입법부의 국회의장 · 부의장·국회의원, 교육계의 대학총장, 한·중 양국 경제교류에 노력한 경제계의 대표, 군부의 예비역 장성, 각 국 대사 등 각 분야의 지도급인사 2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특별고문으로 강영훈. 이현재. 고 건. 이한동 • 한승수·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수한 전 국회 의장,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 상임고문으로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