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14명, 내주 방중…북한·미세먼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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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베이징서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
연합뉴스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왼쪽)와 오성홍기(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여야 국회의원 14명이 다음 주 중국 베이징(北京)을 찾아 중국 측과 한반도 정세 및 미세먼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장관)는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왕초)와 함께 오는 26∼28일 베이징 조어대(釣魚台) 국빈관에서 '제6차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중 차세대 정치지도자 포럼' 회장인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김한정·박용진·소병훈 의원, 자유한국당 박성중·송희경·유민봉·정유섭 의원, 바른미래당 김삼화·이동섭 의원, 무소속 김경진·손금주·이용호 의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중국 생태환경부와 국제문제연구원,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을 방문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한반도 및 주변 정세'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한 중국 왕둥밍(王東明)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 부위원장, 탕자쉬안(唐家璇)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과도 오찬 또는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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