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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중교류협회, 27일 제24차 한중지도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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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8-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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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한중교류협회, 27일 제24차 한중지도자포럼 개최

  • 구경모
  • |
  • 입력 2024-08-23  |  수정 2024-08-21 12:27  |  발행일 2024-08-23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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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회장, "한중 고위급 소통 활발…양국 관계 발전"
21세기한중교류협회,  27일 제24차 한중지도자포럼 개최
21세기한중교류협회 김한규 회장. 21세기한중교류협회 제공.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중국인민외교학회(회장 왕차오)와 공동으로 제24차 한중지도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외교·안보분야와 경제·통상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안보·분야의 주제는 '한·중·일정상회담 이후 한·중관계발전방향 및 과제'이며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원장과 중국측 닝푸퀘이 전 주한 중국대사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경제·통상분야 주제는 '한·중 FTA 2단계 협상 개시와 한·중경제 협력방향 및 경제무역 협력전망'으로 안총기 전 외교부 차관과 중국 측 조우진핑 전 국무원발전연구센터 부장이 각각 주제 발표를 맡는다. 포럼은 26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환영 만찬으로 시작해 27일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주최하는 만찬으로 마무리된다. 대구 출신인 김한규 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은 "이번 전략대화는 2021년 12월 화상 형식으로 개최된 지 약 2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최근 한·중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은 양국 관계가 다시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한중 양국 간에는 정치 외교 문제, 양국 경제구조의 상호보완성이 상호경쟁적으로 전환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는 문제, 양국 국민 간 상호 인식이 악화되는 사회문화적 문제 등이 있다"며 "포럼을 통해 한중 양국 간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2000년 주룽지 당시 중국 총리 권고로 창립됐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인민외교학회는 1949년 12월에 저우언라이 총리가 발의해 설립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최초로 민간외교를 담당하는 기구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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